실리프팅으로 안면거상술의 효과를 내려는 노력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가 그 한계성을 가지게 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한다.
실리프팅으로 조직을 올려주기 위해 우선 조직을 물어야 하는데 이를 가시(cog, barb)를 통해 하게 되는데 이 가시가 청어가시처럼 얇으면 잘 물리게는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쉽게 조직에서 녹아버리는 문제가 생겨 힘을 못받게 되고 상어이빨처럼 날카롭고 단단한 칼날처럼 만들어 놓으면 걸린 조직이 유지되다가 중력과 더불어 하방압력이 작용하면 조직이 끊어지면서 내려가게 된다. 그래서 이런 가시실을 이용하게 될 경우 내려가지 않도록 fix되는 실을 추가로 삽입을 하여 좀 더 오래 유지되도록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실의 개발과 더불어 삽입하는 기술도 개발되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피부와 지방조직(SMAS)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안면의 피부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늘어나는게 아니라 많이 움직이는 부위가 늘어나게 되는데 움직임이 지속되는 부위에 실이 직접적으로 들어갈 경우 단단하고 돌기가 있는 실은 움직임과 더불어 rolling되면서 조직을 물게 되는데 이것이 dimpling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현상을 막기위해선 platysma근육과 buccinator근육의 수축으로 아코디온 처럼 접히게 되는 피부아래에 실이 놓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앞광대의 뼈가 흡수가 일어나면서 superficial malar fat이 아래로 무너져 관골유지인대도 하방으로 이동하면서 팔자주름과 jowl이 생기게 되는데, 이 관골유지인대를 후상방으로 잘 당겨주는게 실리프팅의 핵심이다. 이 유지인대는 뼈와 피부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어 얼굴 대부분의 연조직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 주변엔 큰 힘(중력)이 작용함으로 이를 튼튼하게 받쳐주어야 한다.
하지만 실은 흘러내린 조직을 원래위치로 옮겨질 때 가해지는 하중을 일시적으로 지탱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전달되는 하중을 버티기엔 역부족이다. 그렇기에 안면거상술을 통해 유지인대를 끊어서 올리고 새로운 위치에 이 유지인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어야 안면거상술의 효과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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