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비대칭인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가슴 재수술’

좌우 비대칭인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가슴 재수술’

많지는 않지만 가슴 수술 후 일정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측 가슴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다른 크기의 보형물을 사용해 균형을 맞춘 후 같은 크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 차이가 적을 경우에는 같은 크기의 보형물에 채워지는 식염수의 양을 달리한다.

가슴 재수술을 고려할 경우 무엇보다도 검증된 전문병원의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보형물이 올라간 경우 겨드랑이를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자연스러운 모양을 잡는데 있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보형물 주위에 형성된 단단한 막(Capsule)이 있을 경우 자연스런 모양을 내는데 방해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수술을 해도 수술을 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기 위해서는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어야 한다.

그러므로 막이 단단해진 경우(이를 구형구축(Capsular Contracture)이라함) 유륜 절개를 통해 들어가 막을 반드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 경우 정상조직에 대한 최소한의 자극과 출혈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연스런 가슴을 만들 수 있고,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원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잘못된 수술이 될 수 있다.

가장 정확하게 양측의 크기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은 더블루멘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다음 전체 크기를 비교, 추가로 식염수를 넣으면서 비대칭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인공 보형물을 넣는 것을 싫어하는 여성들에게는 자기지방이식술을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방 채취부위는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 윗배 등이다. 지방이식은 신체의 한 부분 중 불필요하게 지방축적이 많은 부위에서 지방을 빼내 탄력이 없거나 빈약한 부위에 주입을 하는 치료법이다.

유방성형술을 받기 위해서는 만20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 60세 이상 여성들 중에서도 가슴성형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질환이 없다면 누구나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유방 확대술은 자가 지방이식술은 3~4시간, 다른 수술법은 1~2시간이면 충분하다.